복지뉴스 14년동안 장애 부모 간병해온 20대 청년
- 날짜
- 2009-11-13 11:08
- 조회수
- 2,029
학업까지 포기하고 14년 동안 교통사고로 장애를 앓아온 부모를 극진히 간병해온 20대 청년이 있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가동 27살 정현진 씨.
정씨는 14년 동안 시각장애 1급인 어머니(허윤희, 54세)의 손발이 되고 지체장애 5급인 아버지(정반표, 57세)를 위해 병간호를 해 오고 있다.
정씨가 부모의 병간호를 시작한 것은 지난 1995년 12월 10일, 부모가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어머니 허씨는 뇌손상으로 혼수상태에 빠지고 아버지 정씨는 대퇴골절상을 입은 때부터다.
사고 당시 중학교 1년이었던 정씨는 부모가 입원해 있는 두 곳의 병원(아버지는 동광주병원,어머니는 광주 기독교병원)을 오가며 간병을 시작했으나 어머니의 병세가 호전되지 않자 학교까지 포기하고 24시간 병실 간이침대에서 숙식하며 병간호를 했다.
다행히 어머니가 혼수상태에서 깨어났으나 뇌손상으로 판단능력이 부족하고 시력을 잃어 지금도 어머니 곁을 떠나지못하고 간병을 해 오고 있다.
정씨의 이같은 효행이 차츰 알려지면서 정씨는 5일 광주장애인자립실천대회에서 장애복지유공부문 광주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정씨는 "지금도 사고 당시 부모님의 얼굴이 생생하게 기억난다"며 "아빠, 엄마가 살아계신 것만으로도 하느님께 감사드린다"고 눈물로 수상소감을 대신했다.
출처 : 에이블 뉴스 (http://www.ablenews.co.kr)
연합뉴스 (www.yna.co.kr)
주인공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가동 27살 정현진 씨.
정씨는 14년 동안 시각장애 1급인 어머니(허윤희, 54세)의 손발이 되고 지체장애 5급인 아버지(정반표, 57세)를 위해 병간호를 해 오고 있다.
정씨가 부모의 병간호를 시작한 것은 지난 1995년 12월 10일, 부모가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어머니 허씨는 뇌손상으로 혼수상태에 빠지고 아버지 정씨는 대퇴골절상을 입은 때부터다.
사고 당시 중학교 1년이었던 정씨는 부모가 입원해 있는 두 곳의 병원(아버지는 동광주병원,어머니는 광주 기독교병원)을 오가며 간병을 시작했으나 어머니의 병세가 호전되지 않자 학교까지 포기하고 24시간 병실 간이침대에서 숙식하며 병간호를 했다.
다행히 어머니가 혼수상태에서 깨어났으나 뇌손상으로 판단능력이 부족하고 시력을 잃어 지금도 어머니 곁을 떠나지못하고 간병을 해 오고 있다.
정씨의 이같은 효행이 차츰 알려지면서 정씨는 5일 광주장애인자립실천대회에서 장애복지유공부문 광주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정씨는 "지금도 사고 당시 부모님의 얼굴이 생생하게 기억난다"며 "아빠, 엄마가 살아계신 것만으로도 하느님께 감사드린다"고 눈물로 수상소감을 대신했다.
출처 : 에이블 뉴스 (http://www.ablenews.co.kr)
연합뉴스 (ww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