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 정세균 "사상 최대 복지예산? 다 엉터립니다"
- 날짜
- 2009-12-08 17:12
- 조회수
- 1,683
CBS정치부 김정훈 기자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사상 최대의 복지예산을 편성하고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정부의 말은 "완전히 엉터리"라고 주장했다.
정세균 대표는 8일 라디오 정례 연설을 통해 "대통령이 TV에 나와 일자리를 늘린다고 했지만 정부가 내놓은 예산안은 정말 그게 아니다"라며 "일자리 예산이 무려 26%나 줄었고 이대로 가면 일자리 25만 개가 없어진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어 "부자감세로 시작해서 4대강까지, 서민과 민생은 뒷전이라는 게 요즘 시중 여론이지만, 정부가 내놓은 예산안을 보니 내년에도 더하면 더했지 덜할 것 같지는 않다"고 비판했다.
교육예산과 보육예산 감소 등을 사례로 든 그는 "이러니 아이 낳기가 점점 힘들어진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세균 대표는 또 "길거리에서 '사상 최대 복지예산 81조 편성'이라는 현수막을 보셨을 것이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니 완전히 엉터리"라고 말했다.
그는 "기초생활급여와 차상위층 의료지원에서만 천억 원이 줄었고 아예 없어진 것도 한두 가지가 아니다"라고 말하고, "결식아동 급식비, 저소득층 에너지 보조금, 장애인 의료비 지원 모두 사라졌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무리하게 4대강 사업을 하려니 민생예산은 줄이고, 국가부채는 늘렸다"면서 "결국 그게 다 우리 국민들 부담이지만 그런데도 정부는 무조건 하겠다는 것"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정 대표는 마지막으로 "4대강 대신 중산층과 서민을 돌보고 일자리와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예산을 대폭 늘려야 한다"며 "민주당이 그렇게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 에이블 뉴스 (http://www.ablenews.co.kr)
연합뉴스 (www.yna.co.kr)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사상 최대의 복지예산을 편성하고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정부의 말은 "완전히 엉터리"라고 주장했다.
정세균 대표는 8일 라디오 정례 연설을 통해 "대통령이 TV에 나와 일자리를 늘린다고 했지만 정부가 내놓은 예산안은 정말 그게 아니다"라며 "일자리 예산이 무려 26%나 줄었고 이대로 가면 일자리 25만 개가 없어진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어 "부자감세로 시작해서 4대강까지, 서민과 민생은 뒷전이라는 게 요즘 시중 여론이지만, 정부가 내놓은 예산안을 보니 내년에도 더하면 더했지 덜할 것 같지는 않다"고 비판했다.
교육예산과 보육예산 감소 등을 사례로 든 그는 "이러니 아이 낳기가 점점 힘들어진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세균 대표는 또 "길거리에서 '사상 최대 복지예산 81조 편성'이라는 현수막을 보셨을 것이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니 완전히 엉터리"라고 말했다.
그는 "기초생활급여와 차상위층 의료지원에서만 천억 원이 줄었고 아예 없어진 것도 한두 가지가 아니다"라고 말하고, "결식아동 급식비, 저소득층 에너지 보조금, 장애인 의료비 지원 모두 사라졌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무리하게 4대강 사업을 하려니 민생예산은 줄이고, 국가부채는 늘렸다"면서 "결국 그게 다 우리 국민들 부담이지만 그런데도 정부는 무조건 하겠다는 것"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정 대표는 마지막으로 "4대강 대신 중산층과 서민을 돌보고 일자리와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예산을 대폭 늘려야 한다"며 "민주당이 그렇게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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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ww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