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정책 휠체어리프트 64.5% 안전관리 소홀
- 날짜
- 2007-09-28 17:50
- 조회수
- 2,443
전국의 지하철역에 설치된 휠체어리프트의 대부분이 ‘구형 휠체어리프트’로 전동휠체어(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탑승하기에는 부적합하다는 소비자단체의 지적이 나왔다.
또한 휠체어리프트의 안전스위치 및 비상정지 버튼이 작동되지 않거나, 인터폰의 통화장치 고장, 호출버튼 파손, 사용설명서 훼손 등 휠체어리프트 시설 관리가 전반적으로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승신, www.kca.go.kr)은 전국 31개 지하철역에 설치된 장애인용 휠체어리프트의 안전실태를 조사한 결과, 64.5%에 해당하는 20개 역이 휠체어리프트 안전관리에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전국 396개 지하철(전철)역에 설치되어 있는 경사형 휠체어리프트 1천146대중 1천27대(89.7%)가 ‘구형 휠체어리프트’이고, 119대(10.3%)만이 ‘신형 휠체어리프트’이다.
신형은 구형보다 바닥 면적이 넓고 길이가 길며, 특히 전동휠체어의 바퀴가 움직여 추락하는 것을 막기 위한 ‘추락방지 스토퍼’가 추가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국승강기관리원 자료에 따르면 2006년 한해 동안 휠체어리프트를 이용하던 전동휠체어가 휠체어리프트 경사판(램프)을 넘어 추락하는 사고는 총 4건이 발생했다.
지하철역의 휠체어리프트 작동상태 등 안전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31개 역중 20개 역(64.5%)이 휠체어리프트 관리에 소홀한 상태였다.
경사판 안전스위치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는 곳은 9개역이었고, 고장으로 휠체어리프트가 아예 작동하지 않는 곳은 4개역이었다. 운행 중 휠체어리프트가 갑자기 정지되는 곳은 2개역이 있었고, 비상정지버튼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거나 버튼이 파손된 곳도 2개역이 있었다.
시설관리자를 호출할 수 있는 통화장치(인터폰)가 고장나거나 버튼이 파손된 곳은 3개역이었고, 보행인 경보장치는 설치되어 있으나 경보음이 울리지 않는 곳도 1개역이 있었다. 휠체어리프트 작동설명서가 훼손되거나 알아보기 어려운 곳도 4개역이나 됐다.
이외에도 휠체어리프트가 설치된 계단의 통로가 비좁아 휠체어리프트 작동시 일반인들과 충돌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곳도 8군데나 있었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노후된 구형 휠체어리프트를 추락방지용 안전장치가 부착된 신형 휠체어리프트로 교체 ▲장애인용 엘리베이터 설치 확충 ▲관련기관의 관리·감독 강화 등을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장애인 이용자들에게도 “휠체어리프트 이용자의 부주의나 기계조작 미숙 등으로 인한 사고도 다수 발생하고 있어 휠체어리프트 탑승시 전동휠체어의 전원스위치를 끄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0-09-08 18:12)
또한 휠체어리프트의 안전스위치 및 비상정지 버튼이 작동되지 않거나, 인터폰의 통화장치 고장, 호출버튼 파손, 사용설명서 훼손 등 휠체어리프트 시설 관리가 전반적으로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승신, www.kca.go.kr)은 전국 31개 지하철역에 설치된 장애인용 휠체어리프트의 안전실태를 조사한 결과, 64.5%에 해당하는 20개 역이 휠체어리프트 안전관리에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전국 396개 지하철(전철)역에 설치되어 있는 경사형 휠체어리프트 1천146대중 1천27대(89.7%)가 ‘구형 휠체어리프트’이고, 119대(10.3%)만이 ‘신형 휠체어리프트’이다.
신형은 구형보다 바닥 면적이 넓고 길이가 길며, 특히 전동휠체어의 바퀴가 움직여 추락하는 것을 막기 위한 ‘추락방지 스토퍼’가 추가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국승강기관리원 자료에 따르면 2006년 한해 동안 휠체어리프트를 이용하던 전동휠체어가 휠체어리프트 경사판(램프)을 넘어 추락하는 사고는 총 4건이 발생했다.
지하철역의 휠체어리프트 작동상태 등 안전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31개 역중 20개 역(64.5%)이 휠체어리프트 관리에 소홀한 상태였다.
경사판 안전스위치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는 곳은 9개역이었고, 고장으로 휠체어리프트가 아예 작동하지 않는 곳은 4개역이었다. 운행 중 휠체어리프트가 갑자기 정지되는 곳은 2개역이 있었고, 비상정지버튼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거나 버튼이 파손된 곳도 2개역이 있었다.
시설관리자를 호출할 수 있는 통화장치(인터폰)가 고장나거나 버튼이 파손된 곳은 3개역이었고, 보행인 경보장치는 설치되어 있으나 경보음이 울리지 않는 곳도 1개역이 있었다. 휠체어리프트 작동설명서가 훼손되거나 알아보기 어려운 곳도 4개역이나 됐다.
이외에도 휠체어리프트가 설치된 계단의 통로가 비좁아 휠체어리프트 작동시 일반인들과 충돌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곳도 8군데나 있었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노후된 구형 휠체어리프트를 추락방지용 안전장치가 부착된 신형 휠체어리프트로 교체 ▲장애인용 엘리베이터 설치 확충 ▲관련기관의 관리·감독 강화 등을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장애인 이용자들에게도 “휠체어리프트 이용자의 부주의나 기계조작 미숙 등으로 인한 사고도 다수 발생하고 있어 휠체어리프트 탑승시 전동휠체어의 전원스위치를 끄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0-09-08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