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 사라진 장애인석, 여행금지?
- 날짜
- 2011-05-27 10:18
- 조회수
- 726
제목 : 사라진 장애인석, 여행금지?
INT 박 원 진 (한빛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활동가)
4월 27일에 여행 계획을 짜다가 장애인 객실이 없어진 걸 알게 됐거든요. 특별한 지도라 해서 경남지역 장애인 관광지를 발굴하고 있거든요. 관광책자에 넣었으면 좋겠다는 곳이 몇 군데 있어서 그래서 그곳을 가보려고 준비를 하던 중에 갑자기 장애인석이 사라진 걸 알게 된 거에요.
그러니까 경전선이라 해서 부전에서 출발해서 순천으로 가는 선로인데요 여기에 무궁화호밖에 다니질 않거든요 그러니까 그때는 없어졌다기보다는 오전에 분명히 장애인 객실이 다니고 있었는데 시간이 오후로 갑자기 변경이 된 거에요.
그래서 여기에서 오후에 기차를 타고 그쪽으로 가면 돌아오는 차량이 없는... 돌아오는 차량이 떠나는 시간보다 더 빨리 있는 그래서 있으나마나한...
결국 많은 사람이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곳에 배차됐다 이런 내용의 답변이 돌아왔어요. 그리고 5월 1일 부터는 사라지게 된다는 말씀을 해주시더라고요 없어지게 된다고...
지금 없어진 상태입니까? 예 지금은 없어진 상태에요.
코레일에 저희 단체 이름으로 공문만 3번을 보냈는데 답이 없어서 이거를 저희가 여러 가지 방면으로 대응을 했었거든요.이동권 연대에 찾아갔었어요. 이동권 연대에서도 공문을 보냈다라고 알고 있는데 답이 없었고 인권위에 진정을 넣었더니 그제야 답이 왔거든요.
INT 김 은 정 (한빛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열차가 없어진 게 아니라 총 9대가 고장이 났다 7월 20 몇칠까지 다시 복귀를 시켜주면 되겠냐? 라고 해서 그렇다 그렇게 해달라니까 그러면 인권위 진정을 취하해 달라했습니다.
INT 박 원 진 (한빛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활동가)
코레일 쪽의 반응은 처음엔 어땠었냐면요. 열차 시간 변경이나 아니면, 이쪽에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아예 없애는 것은 너무 하지 않느냐 열차 편성 개편이 가능하냐? 라고 여쭤봤을 때는 어렵다. 그러니까 몇 명의 사람을 위해서는 할 수 없다 이렇게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인권위에 진정을 넣고 인권위에서 조사관이 나간다고 공문을 띄우기 시작하니까 다시 연락이 와서 사실은 그렇지 않다. 지금 그 열차가 딴 곳으로 배속이 된 게 아니라 지금 고장으로 인해서 수리에 들어갔고, 그래서 이거를 다른 곳에서 다른 기차를 그곳을 배차를 해드릴 테니까 인권위에 진정 넣은 거 취소해주셨으면 좋겠다. 그래서 익산에서 여수로 가는 열차를 빼가지고 부산에서 순천으로 가는 이쪽에 하나를 넣어주겠다.
그렇게 손바닥 뒤집는 것처럼 쉽게 빼서 줄 수 있는 상황인건지도 궁금하고요. 그리고 익산에서 여수에는 알아보니까 한 4대 정도의 차량이 다니고 있더라고요. 하루에...그런데 경전선에는 지금 단 한대도 없는 상황이잖아요.
INT 박 원 진 (한빛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활동가)
진행과정이 좀 어리둥절하잖아요. 처음에는 다른 곳으로 배속됐다. 열차가 더 많이 필요로 하는 곳에 배속됐다고 하더니 다음번의 대답은 고장이 나서 수리를 맡겼다 그리고 그다음에는 취소해 달라 인권위 진정 취소해 달라, 다른 곳에서 빼서 이쪽에 넣어주겠다.
INT 김 은 정 (한빛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그렇게 시행을 할 거면 인권위에라도 당당하게 그럴 것이다 표명을 하면 될 텐데
굳이 자꾸 재촉하는 것에 다른 이유가 있지, 정말 고장이 안 났거나 수리중이 아닐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INT 박 원 진 (한빛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활동가)
그래서 지금은 그게 하도 궁금해서 정보공개요청을 한 상황이거든요. 지금 전국에 77대의 휠체어 객실이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걸 RDC 차량이라고 그러는데요.
이 RDC 차량이 총 77대가 우리나라에 있고, 지금 이게 어디에 배속돼 있고, 그리고 현재 운행을 하고 있는지, 몇 대정도 운행이 되는지에 대해서 정보공개 요청을 한 상황인데 아직 연락은 오고 있지 않습니다.
대다수가 고장이 나서 지금 이런 건가? 이런 추측도 한번 해봤습니다. 아직 확인된 바는 없고요. 그러니까 코레일에서 답변이 오면 어떤지 확인이 되겠죠.
이게 단순하게 보면 기차하나가 없어진 거 일수도 있지만 좀 깊게 생각을 해보면
약자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러니까 정말 어떤 공지도 없이 일언반구도 없이 갑자기 장애인들이 시외로 나갈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기차를 없애버린 거, 이게 큰 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면 철도공사 자체에서 장애인의 이용에 대해서 아예 염두를 안두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이거를 어떻게 불씨로 해서 전국적으로 아예 요구를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거든요. 물론 저희 단체가 너무 작아서 힘들겠지만 다른 큰 단체에 요청을 해서라도...
근데 정말 코레일의 인식은 생각을 해봐야죠. 정말 공기업인데 이렇게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없을 줄이야 이건 정말 코레일이 지탄받아야 마땅하죠.
이게 지금 처음 나온 얘기는 아니거든요 사실 기차에서 무궁화호를 타려고 하다가
무궁화호 경사로 아시잖아요. 타려면 그 위험한 경사로를 이용해야 되고 그리고 객실이 그렇게 많은데 장애인 객실은 달랑 2석밖에 없고, 참 문제가 많아서 예전부터 진정은 꾸준히 일어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2008년인가 9년도에 진정이 인권위에 들어갔어요 그래서 그때 코레일에서 진정을 받고 새마을호의 경우는 차츰차츰, 아예 2014년에 다 바꿀 거고 그리고 무궁화호는 RDC 차량이나 기타 등으로 해서 지금 바로 보완을 하겠다 이렇게 되서 지금 RDC 차량도 생기고 같이 다니고 이런 부분이 있는데...
그렇게 하기로 이미 약속이 돼 있다면 어떻게 장애인에 대한 처우나 장애인에 대해서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고 그걸 달랑 없애 버릴 수가 있을까? 그럼 만약에 나중에 새로운 객실로 리모델링된다 한들 기본적으로 바뀌는 건 딱히 없을 것이다 그런 생각이 드는 거죠.
INT 김 은 정 (한빛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장애인도 어디든 갈 수 있는 권리를 왠지 박탈당한 느낌이 들고요 더 많은 장애인들이 우리사업을 통해서 더 많은 곳의 여행을 함께 하고 싶은 우리의 마음이 왠지 무시당한 것도 같고 해서 (인권위에 진정했습니다)
INT 박 원 진 (한빛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활동가)
4월 27일에 여행 계획을 짜다가 장애인 객실이 없어진 걸 알게 됐거든요. 특별한 지도라 해서 경남지역 장애인 관광지를 발굴하고 있거든요. 관광책자에 넣었으면 좋겠다는 곳이 몇 군데 있어서 그래서 그곳을 가보려고 준비를 하던 중에 갑자기 장애인석이 사라진 걸 알게 된 거에요.
그러니까 경전선이라 해서 부전에서 출발해서 순천으로 가는 선로인데요 여기에 무궁화호밖에 다니질 않거든요 그러니까 그때는 없어졌다기보다는 오전에 분명히 장애인 객실이 다니고 있었는데 시간이 오후로 갑자기 변경이 된 거에요.
그래서 여기에서 오후에 기차를 타고 그쪽으로 가면 돌아오는 차량이 없는... 돌아오는 차량이 떠나는 시간보다 더 빨리 있는 그래서 있으나마나한...
결국 많은 사람이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곳에 배차됐다 이런 내용의 답변이 돌아왔어요. 그리고 5월 1일 부터는 사라지게 된다는 말씀을 해주시더라고요 없어지게 된다고...
지금 없어진 상태입니까? 예 지금은 없어진 상태에요.
코레일에 저희 단체 이름으로 공문만 3번을 보냈는데 답이 없어서 이거를 저희가 여러 가지 방면으로 대응을 했었거든요.이동권 연대에 찾아갔었어요. 이동권 연대에서도 공문을 보냈다라고 알고 있는데 답이 없었고 인권위에 진정을 넣었더니 그제야 답이 왔거든요.
INT 김 은 정 (한빛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열차가 없어진 게 아니라 총 9대가 고장이 났다 7월 20 몇칠까지 다시 복귀를 시켜주면 되겠냐? 라고 해서 그렇다 그렇게 해달라니까 그러면 인권위 진정을 취하해 달라했습니다.
INT 박 원 진 (한빛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활동가)
코레일 쪽의 반응은 처음엔 어땠었냐면요. 열차 시간 변경이나 아니면, 이쪽에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아예 없애는 것은 너무 하지 않느냐 열차 편성 개편이 가능하냐? 라고 여쭤봤을 때는 어렵다. 그러니까 몇 명의 사람을 위해서는 할 수 없다 이렇게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인권위에 진정을 넣고 인권위에서 조사관이 나간다고 공문을 띄우기 시작하니까 다시 연락이 와서 사실은 그렇지 않다. 지금 그 열차가 딴 곳으로 배속이 된 게 아니라 지금 고장으로 인해서 수리에 들어갔고, 그래서 이거를 다른 곳에서 다른 기차를 그곳을 배차를 해드릴 테니까 인권위에 진정 넣은 거 취소해주셨으면 좋겠다. 그래서 익산에서 여수로 가는 열차를 빼가지고 부산에서 순천으로 가는 이쪽에 하나를 넣어주겠다.
그렇게 손바닥 뒤집는 것처럼 쉽게 빼서 줄 수 있는 상황인건지도 궁금하고요. 그리고 익산에서 여수에는 알아보니까 한 4대 정도의 차량이 다니고 있더라고요. 하루에...그런데 경전선에는 지금 단 한대도 없는 상황이잖아요.
INT 박 원 진 (한빛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활동가)
진행과정이 좀 어리둥절하잖아요. 처음에는 다른 곳으로 배속됐다. 열차가 더 많이 필요로 하는 곳에 배속됐다고 하더니 다음번의 대답은 고장이 나서 수리를 맡겼다 그리고 그다음에는 취소해 달라 인권위 진정 취소해 달라, 다른 곳에서 빼서 이쪽에 넣어주겠다.
INT 김 은 정 (한빛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그렇게 시행을 할 거면 인권위에라도 당당하게 그럴 것이다 표명을 하면 될 텐데
굳이 자꾸 재촉하는 것에 다른 이유가 있지, 정말 고장이 안 났거나 수리중이 아닐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INT 박 원 진 (한빛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활동가)
그래서 지금은 그게 하도 궁금해서 정보공개요청을 한 상황이거든요. 지금 전국에 77대의 휠체어 객실이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걸 RDC 차량이라고 그러는데요.
이 RDC 차량이 총 77대가 우리나라에 있고, 지금 이게 어디에 배속돼 있고, 그리고 현재 운행을 하고 있는지, 몇 대정도 운행이 되는지에 대해서 정보공개 요청을 한 상황인데 아직 연락은 오고 있지 않습니다.
대다수가 고장이 나서 지금 이런 건가? 이런 추측도 한번 해봤습니다. 아직 확인된 바는 없고요. 그러니까 코레일에서 답변이 오면 어떤지 확인이 되겠죠.
이게 단순하게 보면 기차하나가 없어진 거 일수도 있지만 좀 깊게 생각을 해보면
약자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러니까 정말 어떤 공지도 없이 일언반구도 없이 갑자기 장애인들이 시외로 나갈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기차를 없애버린 거, 이게 큰 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면 철도공사 자체에서 장애인의 이용에 대해서 아예 염두를 안두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이거를 어떻게 불씨로 해서 전국적으로 아예 요구를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거든요. 물론 저희 단체가 너무 작아서 힘들겠지만 다른 큰 단체에 요청을 해서라도...
근데 정말 코레일의 인식은 생각을 해봐야죠. 정말 공기업인데 이렇게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없을 줄이야 이건 정말 코레일이 지탄받아야 마땅하죠.
이게 지금 처음 나온 얘기는 아니거든요 사실 기차에서 무궁화호를 타려고 하다가
무궁화호 경사로 아시잖아요. 타려면 그 위험한 경사로를 이용해야 되고 그리고 객실이 그렇게 많은데 장애인 객실은 달랑 2석밖에 없고, 참 문제가 많아서 예전부터 진정은 꾸준히 일어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2008년인가 9년도에 진정이 인권위에 들어갔어요 그래서 그때 코레일에서 진정을 받고 새마을호의 경우는 차츰차츰, 아예 2014년에 다 바꿀 거고 그리고 무궁화호는 RDC 차량이나 기타 등으로 해서 지금 바로 보완을 하겠다 이렇게 되서 지금 RDC 차량도 생기고 같이 다니고 이런 부분이 있는데...
그렇게 하기로 이미 약속이 돼 있다면 어떻게 장애인에 대한 처우나 장애인에 대해서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고 그걸 달랑 없애 버릴 수가 있을까? 그럼 만약에 나중에 새로운 객실로 리모델링된다 한들 기본적으로 바뀌는 건 딱히 없을 것이다 그런 생각이 드는 거죠.
INT 김 은 정 (한빛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장애인도 어디든 갈 수 있는 권리를 왠지 박탈당한 느낌이 들고요 더 많은 장애인들이 우리사업을 통해서 더 많은 곳의 여행을 함께 하고 싶은 우리의 마음이 왠지 무시당한 것도 같고 해서 (인권위에 진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