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 장애인 마크를 단 비장애인 차량들
- 날짜
- 2010-04-01 00:00
- 조회수
- 1,152
저는 부산에 거주하는 척수손상 휠체어 장애인입니다. 거주는 부산에 하고 있지만 주 활동 무대(?)라고 하면 김해와 장유를 꼽을 수 있습니다. 부산 강서구는 부산의 외곽지역으로 부산으로 나오기보다는 김해와 장유쪽이 거리상도 가깝고 또한 차량통행시 교통체증이 시내쪽보다 심하지 않기 때문에 김해지역으로 움직일 때가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영화를 보러 갈 때면 복잡한 부산보다는 김해를 찾고 있는데 찾을 때마다 화가 나는 것이 장애인 주차장이 항상 만원이라 주차를 할 곳이 없어서 몇 바퀴를 돌다가 그냥 돌아올 때가 가끔씩 생깁니다. 특별히 꼭 보고 싶은 영화가 있지 않으면 다음에 봐야지 하고 돌아오기라도 하지만 꼭 보고 싶은 영화가 있어서 일부러 영화관을 찾았는데 주차할 곳이 없어서 돌아 올 수밖에 없을 때는 정말 속이 상합니다.
마음 같으면 내려서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된 차량을 하나하나 확인을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확인을 해보나 마나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된 차량은 거의 대부분이 장애인 마크(장애인차량용표지)만 있는 ‘장애인 사칭 차량’이고 나머지는 비장애인들이 한발자국도 더 움직이기 싫어서 주차한 경우입니다.
주차할 곳이 없어 몇 바퀴를 돌다가 겨우 한자리가 생겨서 주차를 시키고 영화관에 올라가 보면 장애인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한사람도 찾을 수가 없습니다. 눈에 띄지 않는 장애인이 그렇게 많은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갈 때마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은 저 혼자 밖에 없는데 장애인 주차장은 항상 가득 차 있습니다.
이제 김해시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를 집중단속 한다고 하니 반갑고 기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김해에 있는 대형 영화관은 한 곳뿐인 줄 잘 아실 겁니다. 휴엔락(CGV영화관)의 지하주차장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차 꼭 단속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얌체 장애인 마크만 앞세워 장애인 주차장에 주차하시는 분들! 장애인 마크를 발급 받으셨으면 가족이나 그 차량 본인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는 분들이 정말 그렇게 몰상식하게 행동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장애인 주차구역에 비장애인 차량이 주차되어 있으면 참 한심한 사람이라고 욕이라도 할 수 있지만 장애인 마크가 있으면서 비장애인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면 정말 배신감마저 느껴집니다.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1-07-06 13:19)
따라서 영화를 보러 갈 때면 복잡한 부산보다는 김해를 찾고 있는데 찾을 때마다 화가 나는 것이 장애인 주차장이 항상 만원이라 주차를 할 곳이 없어서 몇 바퀴를 돌다가 그냥 돌아올 때가 가끔씩 생깁니다. 특별히 꼭 보고 싶은 영화가 있지 않으면 다음에 봐야지 하고 돌아오기라도 하지만 꼭 보고 싶은 영화가 있어서 일부러 영화관을 찾았는데 주차할 곳이 없어서 돌아 올 수밖에 없을 때는 정말 속이 상합니다.
마음 같으면 내려서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된 차량을 하나하나 확인을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확인을 해보나 마나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된 차량은 거의 대부분이 장애인 마크(장애인차량용표지)만 있는 ‘장애인 사칭 차량’이고 나머지는 비장애인들이 한발자국도 더 움직이기 싫어서 주차한 경우입니다.
주차할 곳이 없어 몇 바퀴를 돌다가 겨우 한자리가 생겨서 주차를 시키고 영화관에 올라가 보면 장애인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한사람도 찾을 수가 없습니다. 눈에 띄지 않는 장애인이 그렇게 많은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갈 때마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은 저 혼자 밖에 없는데 장애인 주차장은 항상 가득 차 있습니다.
이제 김해시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를 집중단속 한다고 하니 반갑고 기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김해에 있는 대형 영화관은 한 곳뿐인 줄 잘 아실 겁니다. 휴엔락(CGV영화관)의 지하주차장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차 꼭 단속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얌체 장애인 마크만 앞세워 장애인 주차장에 주차하시는 분들! 장애인 마크를 발급 받으셨으면 가족이나 그 차량 본인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는 분들이 정말 그렇게 몰상식하게 행동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장애인 주차구역에 비장애인 차량이 주차되어 있으면 참 한심한 사람이라고 욕이라도 할 수 있지만 장애인 마크가 있으면서 비장애인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면 정말 배신감마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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