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 장애인의 날, 장애인연금 얘기하고 싶다면
- 날짜
- 2010-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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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내주 화요일(4월 20일)입니다. 올해 장애인의 날은 30주년으로 더욱 의미가 깊은데요. 30주년을 맞은 만큼 과연 정부에서 장애인들에게 어떠한 선물을 내놓을지 주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선 장애인의 날을 맞는 우리 사회의 표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는데요. 17일 서울광장을 찾으면 서울시에서 마련한 장애인 누리 축제를 즐길 수가 있습니다. 서울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서 장애인 행복도시 체험, 장애체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지난 15일에는 대기업 삼성이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열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800여명이 함께한 자리였는데요. 참고적으로 삼성은 대기업 중에서 법에서 의무적으로 정한 장애인을 고용하지 않아 가장 많은 분담금을 내는 곳입니다.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음악회도 좋지만 장애인 고용도 늘려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프로축구구단인 강원 FC는 18일 오후 3시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부산 아이파크과의 K리그 경기에 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 150명을 초대했습니다. 강원래와 꿍따리 유랑단이 초청돼서 식전 행사를 빛낼 예정이기도 합니다.
장애인의 날인 20일 당일에는 서울 63빌딩에서 장애인의 날 공식 기념식이 열릴 예정이고요. 이날 KBS 3라디오는 FM 방송 개국식과 함께 KBS 홀 앞 광장에서 장애인 생산품 바자회를 열 계획입니다. 장애인의 날 30주년을 기념하는 한·중·일 국제포럼이 오는 21일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고요. 한국뇌성마비복지회는 23일 전국뇌성마비인 축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20일 오전 11시20분 KBS 2TV에서는 장애인의 날 특집 드라마 '굿 프렌즈'가 방송됩니다. 신라대는 지난 16일 부산지역 특수학교 소속 장애학생들을 초청해 대학체험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부설 안마센터의 전신안마 가격을 절반으로 깎아주고요, 커피전문점의 모든 음료를 천원에 서비스할 예정입니다. 서울과 인천의 장애인 콜택시는 장애인의 날 당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당사자들은 장애인 차별을 철폐하라면서 4월 20일이 장애인차별 철폐의 날이 돼야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등에서 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이 각각 꾸려져서 장애인의 날을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활발한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데요.
서울의 경우, 광화문에서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 권리보장을 위한 10만인 서명운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고요. 지난 14일에는 전재희 복지부 장관이 장애체험을 하던 국립재활원에 방문해서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 지침 철회를 촉구하는 기습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17일 오후 5시부터는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장애인 차별철폐 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부산의 경우, 버스타기 행사, 퍼포먼스 행진, 장애인인권영화상영회, 장애인 정책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장애인 차별 철폐를 촉구하고 있고요. 특히 지난 16일 부산광역시청 앞에서 ‘쓰레기 같은 장애인 정책’을 불태우는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대구의 경우, 공개적으로 장애인 차별 사례를 모집해 국가인권위원회에 60건의 장애인차별 사례를 접수했습니다. 17일 오후 2시부터는 한일극장 앞에서 장애인 차별 철폐 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인천의 경우, 다양한 주제로 릴레이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있는데요. 탈시설·자립생활 요구안 기자회견, 장애성인 교육권 요구안 기자회견, 장애인 이동권 요구안 기자회견, 장애아동 복지지원 요구안 기자회견 등을 개최했습니다.
장애인의 날인 20일에는 서울 무교동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대규모로 장애인차별철폐 전국 결의대회가 열릴 예정이고요. 이날 서울역 앞에서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최로 꿈은 이루어진다는 주제 하에 정부에 장애인 정책을 촉구하는 420 장애인대회가 열릴 예정이었는데요. 이 대회는 27일로 옮겨졌습니다.
지금까지 서른 번째 장애인의 날을 맞고 있는 우리 사회 곳곳의 모습을 살펴보았는데요. 부드러운 목소리로 장애인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널리 알리려는 모습도 보이고, 보다 직설적인 목소리로 정부에 장애인 정책을 똑바로 펼치라고 촉구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1-07-06 13:19)
우선 장애인의 날을 맞는 우리 사회의 표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는데요. 17일 서울광장을 찾으면 서울시에서 마련한 장애인 누리 축제를 즐길 수가 있습니다. 서울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서 장애인 행복도시 체험, 장애체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지난 15일에는 대기업 삼성이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열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800여명이 함께한 자리였는데요. 참고적으로 삼성은 대기업 중에서 법에서 의무적으로 정한 장애인을 고용하지 않아 가장 많은 분담금을 내는 곳입니다.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음악회도 좋지만 장애인 고용도 늘려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프로축구구단인 강원 FC는 18일 오후 3시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부산 아이파크과의 K리그 경기에 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 150명을 초대했습니다. 강원래와 꿍따리 유랑단이 초청돼서 식전 행사를 빛낼 예정이기도 합니다.
장애인의 날인 20일 당일에는 서울 63빌딩에서 장애인의 날 공식 기념식이 열릴 예정이고요. 이날 KBS 3라디오는 FM 방송 개국식과 함께 KBS 홀 앞 광장에서 장애인 생산품 바자회를 열 계획입니다. 장애인의 날 30주년을 기념하는 한·중·일 국제포럼이 오는 21일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고요. 한국뇌성마비복지회는 23일 전국뇌성마비인 축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20일 오전 11시20분 KBS 2TV에서는 장애인의 날 특집 드라마 '굿 프렌즈'가 방송됩니다. 신라대는 지난 16일 부산지역 특수학교 소속 장애학생들을 초청해 대학체험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부설 안마센터의 전신안마 가격을 절반으로 깎아주고요, 커피전문점의 모든 음료를 천원에 서비스할 예정입니다. 서울과 인천의 장애인 콜택시는 장애인의 날 당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당사자들은 장애인 차별을 철폐하라면서 4월 20일이 장애인차별 철폐의 날이 돼야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등에서 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이 각각 꾸려져서 장애인의 날을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활발한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데요.
서울의 경우, 광화문에서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 권리보장을 위한 10만인 서명운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고요. 지난 14일에는 전재희 복지부 장관이 장애체험을 하던 국립재활원에 방문해서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 지침 철회를 촉구하는 기습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17일 오후 5시부터는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장애인 차별철폐 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부산의 경우, 버스타기 행사, 퍼포먼스 행진, 장애인인권영화상영회, 장애인 정책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장애인 차별 철폐를 촉구하고 있고요. 특히 지난 16일 부산광역시청 앞에서 ‘쓰레기 같은 장애인 정책’을 불태우는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대구의 경우, 공개적으로 장애인 차별 사례를 모집해 국가인권위원회에 60건의 장애인차별 사례를 접수했습니다. 17일 오후 2시부터는 한일극장 앞에서 장애인 차별 철폐 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인천의 경우, 다양한 주제로 릴레이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있는데요. 탈시설·자립생활 요구안 기자회견, 장애성인 교육권 요구안 기자회견, 장애인 이동권 요구안 기자회견, 장애아동 복지지원 요구안 기자회견 등을 개최했습니다.
장애인의 날인 20일에는 서울 무교동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대규모로 장애인차별철폐 전국 결의대회가 열릴 예정이고요. 이날 서울역 앞에서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최로 꿈은 이루어진다는 주제 하에 정부에 장애인 정책을 촉구하는 420 장애인대회가 열릴 예정이었는데요. 이 대회는 27일로 옮겨졌습니다.
지금까지 서른 번째 장애인의 날을 맞고 있는 우리 사회 곳곳의 모습을 살펴보았는데요. 부드러운 목소리로 장애인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널리 알리려는 모습도 보이고, 보다 직설적인 목소리로 정부에 장애인 정책을 똑바로 펼치라고 촉구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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