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 장애인 취업 발목잡는 기초생활수급제도
- 날짜
- 2010-04-23 00:00
- 조회수
- 936
지난 5년간 사회복지 비영리단체에서 계간지 제작을 담당했던 박민경(34세, 뇌병변1급 중증장애인)씨.
2009년 12월 직장을 그만두고 현재는 취업 준비 중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민경씨가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지만, 계간지 아이템을 선별하고 발가락으로 타자를 치는 솜씨는 하루 이틀 사이에 얻어진 것이 아닙니다.
기초수급자이기 때문에 많은 임금을 받을 수 없었지만 5년 동안 기쁘게 다녔던 첫 직장을 퇴직했을 때 민경씨에게는 쉬운 선택이 아니었습니다.
[인터뷰]
박민경 (34세, 뇌병변 1급)
질문 : 직장을 그만 두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답변 : 기초수급권이라는 제도 때문이죠. 제가 5년 동안 소중했던 직장을 놓는 데는 한 가지 이유만은 아니었겠지만...
질문 : 기초수급자에서 벗어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답변 : 제일 큰 이유는 의료혜택이죠. 수입(월급)이 높이 올라간다면 모르겠죠. 월급이 100만원, 200만원이 된다면 모르겠지만...
수급비와 거기서 거기니까(큰 차이가 없으니까) 차라리 의료혜택 받고 머물러 있는 거죠.
장애인의 자기 계발을 위한 교육과 취업의 욕구는 엄연한 행복추구권이며, 국가가 지원하고 보장해줘야 할 권리입니다.
기초수급제도가 사회 구성원으로서 활동하고 싶은 장애인에게 평생 방안에서만 살도록 족쇄를 채우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사회에서 자신의 몫을 할 수 있게 의욕을 복 돋아주는 제도권에서 누리는 복지란 우리에게 아직도 먼 미래인가 봅니다.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1-07-06 13:19)
2009년 12월 직장을 그만두고 현재는 취업 준비 중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민경씨가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지만, 계간지 아이템을 선별하고 발가락으로 타자를 치는 솜씨는 하루 이틀 사이에 얻어진 것이 아닙니다.
기초수급자이기 때문에 많은 임금을 받을 수 없었지만 5년 동안 기쁘게 다녔던 첫 직장을 퇴직했을 때 민경씨에게는 쉬운 선택이 아니었습니다.
[인터뷰]
박민경 (34세, 뇌병변 1급)
질문 : 직장을 그만 두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답변 : 기초수급권이라는 제도 때문이죠. 제가 5년 동안 소중했던 직장을 놓는 데는 한 가지 이유만은 아니었겠지만...
질문 : 기초수급자에서 벗어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답변 : 제일 큰 이유는 의료혜택이죠. 수입(월급)이 높이 올라간다면 모르겠죠. 월급이 100만원, 200만원이 된다면 모르겠지만...
수급비와 거기서 거기니까(큰 차이가 없으니까) 차라리 의료혜택 받고 머물러 있는 거죠.
장애인의 자기 계발을 위한 교육과 취업의 욕구는 엄연한 행복추구권이며, 국가가 지원하고 보장해줘야 할 권리입니다.
기초수급제도가 사회 구성원으로서 활동하고 싶은 장애인에게 평생 방안에서만 살도록 족쇄를 채우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사회에서 자신의 몫을 할 수 있게 의욕을 복 돋아주는 제도권에서 누리는 복지란 우리에게 아직도 먼 미래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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