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 가톨릭청년회관, 장애인 신자는 편리할까
- 날짜
- 2010-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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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동교동 158-2(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 2번출구)에 위치한 가톨릭청년회관. 대지면적 1085.90㎡(328.49평)에 지하2층, 지상 6층 건물로 250석 규모의 다목적 강당(니콜라오홀)과 195석 규모의 공연장(CY 시어터), 120석 규모의 중강당(바실리오홀)과 다용도 세미나실 10개가 마련돼 있다.
1층에는 100석 규모의 북카페와 식음료 카페 및 소규모 공연무대가 자리 잡고 있다. 2층에는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청년부, 대학생사목부와 회관 관리부서가 입주해 관련 업무와 지원을 맡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대관 문의는 070-8668-5795번으로 전화하면 되고, 인터넷 홈페이지(www.scyc.or.kr)로도 가능하다.
장애를 가진 가톨릭 신자들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지 직원들과 함께 장애인편의시설을 둘러보았다. 6층 니콜라오홀의 다목적실은 240명 규모로 미사, 강연회, 소규모 공연 등을 할 수 있는 곳인데, 강단에 턱이 있었다. 휠체어 등의 보장구를 사용하는 장애인들을 올라갈 수가 없는 것이다. 객석에는 턱이 없어 이용하기 편리한 실정이었다. 6층에는 장애인 화장실이 없었다. 4층에는 세미나실이 대중소 규모로 각각 있는데, 이곳도 장애인들이 자주 찾을 것으로 보이지만 장애인화장실은 없었다. 3층 바실리오실홀은 강단과 객석 부분 높이가 같아 중증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층 장애인용 용변기가 화장실 내부에 있었는데, 비상호출벨은 찾아볼 수 없었다. 남자화장실의 경우 여닫이문으로 손이 불편한 중증장애인들이 사용하기 어렵고, 문고리 잠금장치도 중증장애인이 사용하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여자 장애인화장실의 경우 미닫이문이었는데, 손이 불편한 중증장애인들이 문고리 잠금장치를 사용하기 어려운 실정이었고 비상호출벨도 없었다. 남녀 장애인화장실 공히 자동으로 물을 내리는 센서가 용변기 뚜껑에 가려서 작동이 안 되는 실정이었다. 장애인들이 사용 가능한 세면대는 전혀 설치되지 않았다.
1층은 장애인화장실이 사용하기 편리한 자동문이 설치됐다. 하지만 비상호출벨이 설치되지 않았고, 용변기 뚜껑에 가려 자동으로 물을 내리는 센서가 작동되지 않고 있었다. 등받이도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이 남녀를 구분할 수 있도록 화장실 입구에 점자 안내를 해야 하지만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계단이 시작되는 부분 손잡이에는 점자 촉지판을 설치해야 하는데, 이 부분도 전혀 설치가 되지 않았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점자블록이 설치되지 않았다.
지하층 CY씨어티(공연장)는 195석 규모인데, 객석이 계단으로 되어 있고 휠체어 장애인석은 맨 뒤 끝에 설치돼 있는 실정이었다. 무대에는 미로처럼 되어 있지만 접근할 수 있는 길은 마련돼 있었다. 철문으로 된 여닫이문을 통과해야 무대로 오를 수 있는데, 손이 불편한 중증장애인들은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하는 실정이었다.
장애인주차장의 경우 공간이 넓게 확보해 휠체어 등 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내릴 수 있도록 해야 하지만 비장애인 주차공간과 넓이가 같았다.
결국 장애인화장실의 경우 1, 2층에만 장애인화장실이 설치돼 있을 뿐이었고, 그중 1층만 제대로 이용할 수 있는 실정이었다.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것은 아니지만 실제 건물을 이용해야하는 장애인 입장에서는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닌 것이다. 무대와 강단에는 경사로를 설치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이마저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었다.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1-07-06 13:19)
1층에는 100석 규모의 북카페와 식음료 카페 및 소규모 공연무대가 자리 잡고 있다. 2층에는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청년부, 대학생사목부와 회관 관리부서가 입주해 관련 업무와 지원을 맡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대관 문의는 070-8668-5795번으로 전화하면 되고, 인터넷 홈페이지(www.scyc.or.kr)로도 가능하다.
장애를 가진 가톨릭 신자들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지 직원들과 함께 장애인편의시설을 둘러보았다. 6층 니콜라오홀의 다목적실은 240명 규모로 미사, 강연회, 소규모 공연 등을 할 수 있는 곳인데, 강단에 턱이 있었다. 휠체어 등의 보장구를 사용하는 장애인들을 올라갈 수가 없는 것이다. 객석에는 턱이 없어 이용하기 편리한 실정이었다. 6층에는 장애인 화장실이 없었다. 4층에는 세미나실이 대중소 규모로 각각 있는데, 이곳도 장애인들이 자주 찾을 것으로 보이지만 장애인화장실은 없었다. 3층 바실리오실홀은 강단과 객석 부분 높이가 같아 중증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층 장애인용 용변기가 화장실 내부에 있었는데, 비상호출벨은 찾아볼 수 없었다. 남자화장실의 경우 여닫이문으로 손이 불편한 중증장애인들이 사용하기 어렵고, 문고리 잠금장치도 중증장애인이 사용하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여자 장애인화장실의 경우 미닫이문이었는데, 손이 불편한 중증장애인들이 문고리 잠금장치를 사용하기 어려운 실정이었고 비상호출벨도 없었다. 남녀 장애인화장실 공히 자동으로 물을 내리는 센서가 용변기 뚜껑에 가려서 작동이 안 되는 실정이었다. 장애인들이 사용 가능한 세면대는 전혀 설치되지 않았다.
1층은 장애인화장실이 사용하기 편리한 자동문이 설치됐다. 하지만 비상호출벨이 설치되지 않았고, 용변기 뚜껑에 가려 자동으로 물을 내리는 센서가 작동되지 않고 있었다. 등받이도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이 남녀를 구분할 수 있도록 화장실 입구에 점자 안내를 해야 하지만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계단이 시작되는 부분 손잡이에는 점자 촉지판을 설치해야 하는데, 이 부분도 전혀 설치가 되지 않았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점자블록이 설치되지 않았다.
지하층 CY씨어티(공연장)는 195석 규모인데, 객석이 계단으로 되어 있고 휠체어 장애인석은 맨 뒤 끝에 설치돼 있는 실정이었다. 무대에는 미로처럼 되어 있지만 접근할 수 있는 길은 마련돼 있었다. 철문으로 된 여닫이문을 통과해야 무대로 오를 수 있는데, 손이 불편한 중증장애인들은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하는 실정이었다.
장애인주차장의 경우 공간이 넓게 확보해 휠체어 등 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내릴 수 있도록 해야 하지만 비장애인 주차공간과 넓이가 같았다.
결국 장애인화장실의 경우 1, 2층에만 장애인화장실이 설치돼 있을 뿐이었고, 그중 1층만 제대로 이용할 수 있는 실정이었다.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것은 아니지만 실제 건물을 이용해야하는 장애인 입장에서는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닌 것이다. 무대와 강단에는 경사로를 설치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이마저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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