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 장애인 하이패스, 감면 시작됐다고 하는데
- 날짜
- 2010-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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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가계에 도움이 되는 생활경제정보>
장애인 하이패스, 오늘부터 감면 시작
MC: 가계에 도움이 되는 생활경제정보!.
에이블 뉴스 박인아기자 전화연결했습니다.
♣ 박인아기자 인터뷰 ♣
1) 오늘은 어떤 정보 주시겠습니까.
네, 오늘은 장애인 하이패스 단말기와 관련한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현재 정부는 1급에서 6급까지 모든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를을 대상으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50% 할인해주고 있는데요, 이 할인을 받기 위해 그동안 장애인 또는 국가유공자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가 아닌 일반차로에서 전자카드와 감면카드를 제시하고, 본인탑승 여부를 확인한 후 할인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일반차로밖에 이용할 수 없는 장애인들의 불편이 가중되면서, 많은 장애인분들이 장애인들도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민원을 꾸준히 제기해왔습니다.
그래서 행정안정부는 지난해 7월 생활민원제도 개선 검토회의를 통해서 장애인 차량도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국토해양부가 이를 추진한 결과 드디어 오늘부터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하는 장애인 또는 국가유공자들도 통행료를 50%할인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2) 오늘부터 하이패스를 이용해 고속도로 50% 통행료를 감면 받을 수 있군요.
그런데 통행료를 감면 받기 위해서는 지문인식 하이패스 단말기를 구입해야하는데, 단말기는 어디서 살 수 있나요.
장애인차량을 위한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선정한 전국 31개 등록사업소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현재 단말기 판매 등록을 위한 전국 대리점을 모집해 관리하고 있는데요, 집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단말기 판매점이 어딘지 알아보시려면 장애인하이패스사업단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거나 02-718-2000으로 전화하셔서 문의하면 됩니다.
3) 단말기 이용 방법도 알려주시겠습니까.
네, 이 장애인용 하이패스 단말기는 지문인식기를 통해 본인인증을 거쳐야만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단말기를 구입하신 분들은 먼저 장애인분들의 경우 해당 지역 주민센터에서, 그리고 국가유공자분들은 보훈청에서 자신의 지문을 등록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톨게이트 출구의 하이패스차로를 통과하기 전에 전에 단말기에 본인의 지문을 인증하면 하이패스차로에서 통행료 감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민센터 또는 보훈청에서 지문을 등록하실 때는 통행료 할인카드와 복지카드, 차량등록증, 감면인식기를 제출하셔야 합니다.
4) 지문 인식을 안하면 어떻게 됩니까.
지문 인식을 하지 않으면 그 차량이 장애인이 운전하는 차량이라는 것이 인증되지 않기 때문에, 할인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 인증에는 유효시간이 한정돼 있는데요, 1회 인증을 했을 경우 유효시간은 4시간입니다. 4시간이 초과됐을 경우에는 재인증을 받아야 하고, 단말기의 전원이 공급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재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주행중의 인증은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운전자 분들은 출발 전에 미리 지문 인증을 하시고, 4시간 이상 장거리 운전시에는 휴게소에서 재인증을 받으시면 됩니다. 유효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 경우에는 단말기에서 인증시간 마감 15분전과, 5분전에 재인증 안내멘트를 방송해줍니다.
5) 근데 왜 번거롭게 4시간 마다 지문인식을 하게 만들었을까요.
장애인 또는 국가유공자 차량에 대한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은 그 할인 대상자가 차량에 승차하고 있는 경우에 한해서 혜택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본인 승차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이 다각도로 연구되어 최종적으로 지문인식 방식이 결정됐다고 하는데요, 사실 애초 한국도로공사는 이 지문 인증 유효시간을 2시간으로 잡았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논란이 일자, 한국도로공사는 이 유효시간을 2시간 더 연장해서 4시간으로 정했습니다.
6) 지문인식 하이패스 단말기에 대한 보완책이 있어야겠네요.
(단말기 비용, 사고의위험, 그리고 의수족 장애인은 단말기를 사용할 수 없다는 점 등)
네. 장애인분들은 이제 장애인들도 하이패스차로를 이용할 수 있게됐다는 점에서 이번 조치를 환영하고 있지만, 아직 이 지문인식 하이패스 단말기에 보완할 점이 많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먼저 장애인용 하이패스 단말기의 가격이 15만원에서 20만원선으로 일반 하이패스에 비해 비싸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서 장애인단체들은 정부가 일부 비용을 보조해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이를 위한 정부 예산이 마련돼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또한 이 장애인용 하이패스 단말기 판매에 많은 업체들이 나서면서 저질 제품이 난립할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런 문제를 방지하려면, 한국도로공사에서 철저한 인증 절차를 거치고, 고장률이 많은 제품은 퇴출시키는 장치를 마련해야 할 것 같습니다.
또 어떤 분들은 한창 차량을 운전하는 도중 급하게 지문 인식을 하다보면 사고 위험이 있을 것이라는 점을 걱정하고 계신데요, 만약 안전하게 지문 인식을 하기 위해 갓길에 잠시 주차를 하고 지문 인식을 하면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하는 효과가 반감될 것이라는 지적입니다.
이밖에도 발로 운전을 하거나 손이 불편한 분들 등 지문인식을 할 수 없는 장애인분들이 어떻게 이 단말기를 이용할 것인지의 문제도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현재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지문을 찍기 곤란한 5%의 장애인을 위한 다른 인체인식기술을 차후에 개발한다고 하니, 하루 속이 지문인식을 할 수없는 장애인들을 위한 대책이 마련되기를 기대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1-07-06 13:19)
장애인 하이패스, 오늘부터 감면 시작
MC: 가계에 도움이 되는 생활경제정보!.
에이블 뉴스 박인아기자 전화연결했습니다.
♣ 박인아기자 인터뷰 ♣
1) 오늘은 어떤 정보 주시겠습니까.
네, 오늘은 장애인 하이패스 단말기와 관련한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현재 정부는 1급에서 6급까지 모든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를을 대상으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50% 할인해주고 있는데요, 이 할인을 받기 위해 그동안 장애인 또는 국가유공자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가 아닌 일반차로에서 전자카드와 감면카드를 제시하고, 본인탑승 여부를 확인한 후 할인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일반차로밖에 이용할 수 없는 장애인들의 불편이 가중되면서, 많은 장애인분들이 장애인들도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민원을 꾸준히 제기해왔습니다.
그래서 행정안정부는 지난해 7월 생활민원제도 개선 검토회의를 통해서 장애인 차량도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국토해양부가 이를 추진한 결과 드디어 오늘부터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하는 장애인 또는 국가유공자들도 통행료를 50%할인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2) 오늘부터 하이패스를 이용해 고속도로 50% 통행료를 감면 받을 수 있군요.
그런데 통행료를 감면 받기 위해서는 지문인식 하이패스 단말기를 구입해야하는데, 단말기는 어디서 살 수 있나요.
장애인차량을 위한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선정한 전국 31개 등록사업소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현재 단말기 판매 등록을 위한 전국 대리점을 모집해 관리하고 있는데요, 집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단말기 판매점이 어딘지 알아보시려면 장애인하이패스사업단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거나 02-718-2000으로 전화하셔서 문의하면 됩니다.
3) 단말기 이용 방법도 알려주시겠습니까.
네, 이 장애인용 하이패스 단말기는 지문인식기를 통해 본인인증을 거쳐야만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단말기를 구입하신 분들은 먼저 장애인분들의 경우 해당 지역 주민센터에서, 그리고 국가유공자분들은 보훈청에서 자신의 지문을 등록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톨게이트 출구의 하이패스차로를 통과하기 전에 전에 단말기에 본인의 지문을 인증하면 하이패스차로에서 통행료 감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민센터 또는 보훈청에서 지문을 등록하실 때는 통행료 할인카드와 복지카드, 차량등록증, 감면인식기를 제출하셔야 합니다.
4) 지문 인식을 안하면 어떻게 됩니까.
지문 인식을 하지 않으면 그 차량이 장애인이 운전하는 차량이라는 것이 인증되지 않기 때문에, 할인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 인증에는 유효시간이 한정돼 있는데요, 1회 인증을 했을 경우 유효시간은 4시간입니다. 4시간이 초과됐을 경우에는 재인증을 받아야 하고, 단말기의 전원이 공급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재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주행중의 인증은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운전자 분들은 출발 전에 미리 지문 인증을 하시고, 4시간 이상 장거리 운전시에는 휴게소에서 재인증을 받으시면 됩니다. 유효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 경우에는 단말기에서 인증시간 마감 15분전과, 5분전에 재인증 안내멘트를 방송해줍니다.
5) 근데 왜 번거롭게 4시간 마다 지문인식을 하게 만들었을까요.
장애인 또는 국가유공자 차량에 대한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은 그 할인 대상자가 차량에 승차하고 있는 경우에 한해서 혜택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본인 승차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이 다각도로 연구되어 최종적으로 지문인식 방식이 결정됐다고 하는데요, 사실 애초 한국도로공사는 이 지문 인증 유효시간을 2시간으로 잡았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논란이 일자, 한국도로공사는 이 유효시간을 2시간 더 연장해서 4시간으로 정했습니다.
6) 지문인식 하이패스 단말기에 대한 보완책이 있어야겠네요.
(단말기 비용, 사고의위험, 그리고 의수족 장애인은 단말기를 사용할 수 없다는 점 등)
네. 장애인분들은 이제 장애인들도 하이패스차로를 이용할 수 있게됐다는 점에서 이번 조치를 환영하고 있지만, 아직 이 지문인식 하이패스 단말기에 보완할 점이 많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먼저 장애인용 하이패스 단말기의 가격이 15만원에서 20만원선으로 일반 하이패스에 비해 비싸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서 장애인단체들은 정부가 일부 비용을 보조해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이를 위한 정부 예산이 마련돼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또한 이 장애인용 하이패스 단말기 판매에 많은 업체들이 나서면서 저질 제품이 난립할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런 문제를 방지하려면, 한국도로공사에서 철저한 인증 절차를 거치고, 고장률이 많은 제품은 퇴출시키는 장치를 마련해야 할 것 같습니다.
또 어떤 분들은 한창 차량을 운전하는 도중 급하게 지문 인식을 하다보면 사고 위험이 있을 것이라는 점을 걱정하고 계신데요, 만약 안전하게 지문 인식을 하기 위해 갓길에 잠시 주차를 하고 지문 인식을 하면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하는 효과가 반감될 것이라는 지적입니다.
이밖에도 발로 운전을 하거나 손이 불편한 분들 등 지문인식을 할 수 없는 장애인분들이 어떻게 이 단말기를 이용할 것인지의 문제도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현재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지문을 찍기 곤란한 5%의 장애인을 위한 다른 인체인식기술을 차후에 개발한다고 하니, 하루 속이 지문인식을 할 수없는 장애인들을 위한 대책이 마련되기를 기대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1-07-06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