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 ‘전주장애인자판기’ 수익배분 방식 개선 필요
- 날짜
- 2010-02-03 00:00
- 조회수
- 1,050
전주시 ‘공공시설 내 자판기 운영사업’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는 ‘공공시설 내 자판기 운영사업’이 저소득 장애인의 자활을 위해 마련됐지만 관리소홀, 수익분배구조 모순 등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지난 2008년 6월 141명을 선발, 자판기 운영을 맡겼지만 2009년 8월 134명으로 줄어든 상태다.
특히 현재 개인이 운영하는 방법이 아닌 자판기 운영위원회가 선정한 업자를 통해 수익금을 토대로 장애인에게 일정금액이 배분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즉, 최종수익금액과 관계없이 초기 계약 당시부터 월 10~15만원선으로 고정되어 있는 것.
이 같은 운영방식은 적자가 나더라도 장애인에게 일정부문의 수익을 보장해준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익 금액이 많이 발생할 경우, 그 수익금은 업자에게 모두 돌아가게 되는 단점이 있어 운영위원회의 수익배분 방식 개선이 절실하다.
지체장애2급의 이대수(가명, 남, 53세, 전주시)씨는 “자판기를 관리하는 장애인들은 실로 그 이름만 빌려주는 꼴로 애초의 목적인 자활과는 동떨어질 수밖에 없다. 장애인의 경우 자판기 운영에 100% 전부 관여할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 참여시켜야 한다”면서 “자판기 수익관리를 투명하게 해 적자가나면 같이 어려움을 감수하고, 수익이 많이 나면 그만큼 장애인에게 수익을 배분하는 구조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전주시 주민생활지원과 이희업씨는 “수익구조개선을 위해 판매아이템 개발 및 품목을 확대하고, 개인 수량 확대와 수익성 있는 장소를 발굴에 노력하겠다”면서 “자판기 운영, 관리에 대해서도 투명한 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장애인자판기운영위원회 이문철 전총무는 “이 같은 상태가 계속될 경우 올해 시행될 자판기 운영자 선정은 130명 수준으로 줄어들게 됨으로 수혜를 받는 장애인이 줄어들 것 같다”면서 “시와 자판기운영위원회가 발 빠르게 움직여, 자판기 운영대수를 늘려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전주시는 1999년부터 저소득 장애인에게 시 관할 공공시설에 설치된 자판기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을 돕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1-07-03 15:56)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1-07-06 13:20)
이는 ‘공공시설 내 자판기 운영사업’이 저소득 장애인의 자활을 위해 마련됐지만 관리소홀, 수익분배구조 모순 등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지난 2008년 6월 141명을 선발, 자판기 운영을 맡겼지만 2009년 8월 134명으로 줄어든 상태다.
특히 현재 개인이 운영하는 방법이 아닌 자판기 운영위원회가 선정한 업자를 통해 수익금을 토대로 장애인에게 일정금액이 배분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즉, 최종수익금액과 관계없이 초기 계약 당시부터 월 10~15만원선으로 고정되어 있는 것.
이 같은 운영방식은 적자가 나더라도 장애인에게 일정부문의 수익을 보장해준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익 금액이 많이 발생할 경우, 그 수익금은 업자에게 모두 돌아가게 되는 단점이 있어 운영위원회의 수익배분 방식 개선이 절실하다.
지체장애2급의 이대수(가명, 남, 53세, 전주시)씨는 “자판기를 관리하는 장애인들은 실로 그 이름만 빌려주는 꼴로 애초의 목적인 자활과는 동떨어질 수밖에 없다. 장애인의 경우 자판기 운영에 100% 전부 관여할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 참여시켜야 한다”면서 “자판기 수익관리를 투명하게 해 적자가나면 같이 어려움을 감수하고, 수익이 많이 나면 그만큼 장애인에게 수익을 배분하는 구조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전주시 주민생활지원과 이희업씨는 “수익구조개선을 위해 판매아이템 개발 및 품목을 확대하고, 개인 수량 확대와 수익성 있는 장소를 발굴에 노력하겠다”면서 “자판기 운영, 관리에 대해서도 투명한 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장애인자판기운영위원회 이문철 전총무는 “이 같은 상태가 계속될 경우 올해 시행될 자판기 운영자 선정은 130명 수준으로 줄어들게 됨으로 수혜를 받는 장애인이 줄어들 것 같다”면서 “시와 자판기운영위원회가 발 빠르게 움직여, 자판기 운영대수를 늘려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전주시는 1999년부터 저소득 장애인에게 시 관할 공공시설에 설치된 자판기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을 돕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1-07-03 15:56)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1-07-06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