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 40대 지체장애 1급 3남매의 중학교 졸업
- 날짜
- 2010-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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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74
마흔 안팎의 지체장애 1급 3남매가 중학교를 졸업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경남 하동 중앙중학교(교장 김흥식)에 따르면 지역 내 양보면 지례리에 사는 성태근(42).보숙(36.여).윤(34)씨 3남매가 3년간의 중등교육을 받고 졸업했다.
어린 시절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으로 모두 지체장애 1급의 중증장애우인 이들은 이날 특수보조인들의 도움을 받아 휠체어택시로 졸업식에 참가했다.
휠체어를 탄 3남매는 졸업식에 참석한 조유행 하동군수와 교사, 학생들의 축하를 받았다.
3남매는 "지난 3년간 무사히 중등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준 학교와 특수반 교사, 그리고 나이 어린 급우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올해 3월 하동고등학교에 나란히 진학한다.
특히 "기회를 준다면 대학에 진학해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몸이 불편했지만, 이들은 지난 3년간 일반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매일 학교에 가고 하루 6시간씩의 수업을 받았다.
그러나 체육 시간에는 자율학습으로 대체했다.
다른 학생들에 비해 학업 성적은 떨어졌지만, 학업에 대한 열정은 누구보다 뒤지지 않았다.
이들이 중학교에 진학한 것은 하동교육청의 한 장학사의 도움으로 진교초등학교를 졸업한 덕택이다.
진교초등학교 교사들이 일주일에 세 번(월.수.금요일) 직접 집을 방문해 하루 4시간씩 수업하는 고행을 마다하지 않아 중학교에 진학할 수 있었다.
태근 씨는 "고등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해 사회에서 필요한 기술자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특수반 이연주 교사는 "3남매는 배움에 대한 열정이 누구보다 강했다"며 "장애인이 배우며 꿋꿋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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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경남 하동 중앙중학교(교장 김흥식)에 따르면 지역 내 양보면 지례리에 사는 성태근(42).보숙(36.여).윤(34)씨 3남매가 3년간의 중등교육을 받고 졸업했다.
어린 시절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으로 모두 지체장애 1급의 중증장애우인 이들은 이날 특수보조인들의 도움을 받아 휠체어택시로 졸업식에 참가했다.
휠체어를 탄 3남매는 졸업식에 참석한 조유행 하동군수와 교사, 학생들의 축하를 받았다.
3남매는 "지난 3년간 무사히 중등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준 학교와 특수반 교사, 그리고 나이 어린 급우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올해 3월 하동고등학교에 나란히 진학한다.
특히 "기회를 준다면 대학에 진학해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몸이 불편했지만, 이들은 지난 3년간 일반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매일 학교에 가고 하루 6시간씩의 수업을 받았다.
그러나 체육 시간에는 자율학습으로 대체했다.
다른 학생들에 비해 학업 성적은 떨어졌지만, 학업에 대한 열정은 누구보다 뒤지지 않았다.
이들이 중학교에 진학한 것은 하동교육청의 한 장학사의 도움으로 진교초등학교를 졸업한 덕택이다.
진교초등학교 교사들이 일주일에 세 번(월.수.금요일) 직접 집을 방문해 하루 4시간씩 수업하는 고행을 마다하지 않아 중학교에 진학할 수 있었다.
태근 씨는 "고등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해 사회에서 필요한 기술자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특수반 이연주 교사는 "3남매는 배움에 대한 열정이 누구보다 강했다"며 "장애인이 배우며 꿋꿋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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