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 장애 비하 언행 시의원 사퇴 촉구 본격화
- 날짜
- 2012-03-2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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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성장애인연대와 경남DPI 등 지역 장애인단체로 결성된 한기수의원 사퇴촉구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가 한기수 거제시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하는 행동을 본격화 하고 있다.
김은동 거제시의원(통합진보당)은 지난 7일 거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신상발언을 통해 약 2년의 의정활동 기간 동안 한기수 의원(진보신당)으로부터 ‘장애 비하 언행’을 수차례 들어왔다고 주장하면서 파문은 확산됐다.
이후 한 의원은 공식 블로그에 해명서를 게재해 시의회 총무사회위원장 사퇴와 함께 ‘장애 비하 언행’에 ‘악의·고의’가 없었으며 김 의원 및 장애인들에게 사과한다고 밝혔지만, 지역 장애인단체들은 더욱 반발하고 나섰다.
한 의원 스스로 자신의 잘못을 남에게 전가하고 사태의 본질을 덮으려 하고 있으며, 시 의원 자질까지 의심스럽다는 것.
결국 지역 6개 장애인단체는 한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지난 15일 공대위를 결성, 곧바로 행동에 돌입했다.
공대위는 16일부터 거제시청, 한 의원의 지역구인 대우조선소 서문, 중앙시장 근처 공연사거리 총 3곳 앞에서 한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19일부터는 다음아고라 이슈청원에서 ‘장애인 비하 발언을 한 한모의원 사퇴촉구’ 서명을 받고 있다. 오는 4월 30일까지 1만명 서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2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63명이 동참한 상태다.
이 뿐만 아니라 공대위는 오는 23일 거리로 나가 거제 디큐브백화점 정문 입구 앞에서 시민들에게 한 의원이 사퇴해야 하는 이유와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사퇴 요구 서명을 받을 계획이다.
또한 공대위를 비롯한 지역 장애인 단체들은 26일 거제공설운동장에서 한기수 의원 사퇴 촉구 집회를 개최, 한 의원에게 사퇴를 압박하는 자리도 갖는다.
특히 공대위는 한 의원을 '장애 차별'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공대위 이부옥 상임대표(경남여성장애인연대 대표)는 “한 의원의 해명서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행동도 용서할 수 없고, 현재 '나는 할 만큼 다 했다'는 식의 태도 또한 용서 할 수 없다”면서 “머릿속에 어떤 생각이 들어있느냐에 따라 장애인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는데, 한 의원은 장애인 인권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상임대표는 또한 “모든 것을 인정하고 단체에게 진심 어린 사과와 평의원이 아닌 스스로 공직에서 물러나길 바란다. 한 의원이 스스로 사퇴할 때까지 우리는 계속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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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동 거제시의원(통합진보당)은 지난 7일 거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신상발언을 통해 약 2년의 의정활동 기간 동안 한기수 의원(진보신당)으로부터 ‘장애 비하 언행’을 수차례 들어왔다고 주장하면서 파문은 확산됐다.
이후 한 의원은 공식 블로그에 해명서를 게재해 시의회 총무사회위원장 사퇴와 함께 ‘장애 비하 언행’에 ‘악의·고의’가 없었으며 김 의원 및 장애인들에게 사과한다고 밝혔지만, 지역 장애인단체들은 더욱 반발하고 나섰다.
한 의원 스스로 자신의 잘못을 남에게 전가하고 사태의 본질을 덮으려 하고 있으며, 시 의원 자질까지 의심스럽다는 것.
결국 지역 6개 장애인단체는 한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지난 15일 공대위를 결성, 곧바로 행동에 돌입했다.
공대위는 16일부터 거제시청, 한 의원의 지역구인 대우조선소 서문, 중앙시장 근처 공연사거리 총 3곳 앞에서 한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19일부터는 다음아고라 이슈청원에서 ‘장애인 비하 발언을 한 한모의원 사퇴촉구’ 서명을 받고 있다. 오는 4월 30일까지 1만명 서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2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63명이 동참한 상태다.
이 뿐만 아니라 공대위는 오는 23일 거리로 나가 거제 디큐브백화점 정문 입구 앞에서 시민들에게 한 의원이 사퇴해야 하는 이유와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사퇴 요구 서명을 받을 계획이다.
또한 공대위를 비롯한 지역 장애인 단체들은 26일 거제공설운동장에서 한기수 의원 사퇴 촉구 집회를 개최, 한 의원에게 사퇴를 압박하는 자리도 갖는다.
특히 공대위는 한 의원을 '장애 차별'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공대위 이부옥 상임대표(경남여성장애인연대 대표)는 “한 의원의 해명서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행동도 용서할 수 없고, 현재 '나는 할 만큼 다 했다'는 식의 태도 또한 용서 할 수 없다”면서 “머릿속에 어떤 생각이 들어있느냐에 따라 장애인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는데, 한 의원은 장애인 인권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상임대표는 또한 “모든 것을 인정하고 단체에게 진심 어린 사과와 평의원이 아닌 스스로 공직에서 물러나길 바란다. 한 의원이 스스로 사퇴할 때까지 우리는 계속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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